2019학년 백석예대 합격!
이름 : 김OO (고3 해성여자고등학교)
Q. 합격한 대학교와 지원동기는?
백석예술대학교, 집(서울)과 가까우며 내신이 좀 부족하고, 수능을 잘 할 자신이 없기에
실기 면접 유형을 찾던 도중 백석예대를 발견해 지원하게 되었다.
Q. 합격의 비결은?
솔직히 말해서 실기유형이 맞는게 따로 있는것 같음. 칸만화 몇 개월이나 준비했는데 다 떨어지고
상황표현 준비는 한달 조금 안되게 연습한 걸로 합격한 걸 보니 이 유형이 맞는 듯?
Q. 내신과 수능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실기라는 한 우물만 팠음. 내신은 포기했고, 수능또한 거의 포기상태였었다.
Q. 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때는?
칸만화에서는 연출, 스토리에 제일 자신이 없었고,
상황표현에는 좋은 구도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오지않아 많이 헤매고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음.
여태까지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것만 그려오다가 스스로의 약점, 못 그리는 걸 많이 발견해서
'그리고 싶지않다.'라는 마음이 드는게 제일 힘들었다.
그리고 다른 애들은 자신만의 특색 (=그림체나 채색)이 잘 나타나는데 본인은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 참 착잡하고 조급해졌었음.
Q. 애니벅스에서 무엇을 배웠나요? 또는 애니벅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나만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아볼 수 있게 그리는 걸 배운 것 같음.
대중성 있는 그림이 뭔지 조금 알게 된 듯.
장점이라면...선생님들이 다들 너무 좋으심
수정해야할 부분도 기분 나쁘지않게 알려주시고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심.
초반에 못하겠다고 했을 때 할 수 있다고 격려도 해주셔서
부정적인 말이 많이 줄었음. 그리고 분당점 시설이 건대점보다 좋음.
Q. 합격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는 어떤가요?
대학 갈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는데 가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음...
아 그리고 합격했으니 이제 친구 만들러 떠날거임 대학친구라니 기대된다 제발 친구 생겨라!
포부... 그리고 싶은거 그리면서 돈 벌 것임
이게 제일 중요함 그리고 싶은거 그리고, 돈 버는 거
Q. 마지막으로 애니벅스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친애하는 애니벅스 친구들...
본인은 학원 다니기 전에 부정적인 말을 굉장히 많이 했었음.
(ex. 못하겠어요. 전 너무 못해요. 전 이거 못그려요.)
자기비하하면서 남 칭찬하는 것도 잘했고...
(ex. 전 이렇게밖에 못 그리는데 님은 너무 잘하세요ㅜㅜ)
그런데 이런 말들은 자신감이랑 자존감을 많이 낮춤.
줄이는게 아니라 하지말아주었으면 함.
입시철에는 모두가 힘들고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고 남들보다 못하는 것 같이 느껴짐.
그런데 저 말들을 입 밖으로 꺼내면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듣기 싫고 화가 나고 심지어는 그 말을 한 친구가 보기 싫어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도 갉아먹는 행위임.
타인 먼저 언급하면서 글을 쓰니 모두 힘드니까 혼자 힘들다고 티내지말라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아님.
(혹시 그렇게 들렸다면 용서해주길 바람)
못하겠다는 부정적인, 의욕이 떨어지는 말은 스스로에게 독임.
자신을 위해 제발 그만두어주길 바람.
부정적인 말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않음.
(그림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해당됨)
겸손이랑 자기비하는 엄연히 다른거임.
마지막으로...
조금 못나보여도 미래의 나는 더 잘 그리니까 괜찮다,
지금 열심히 그리면 언젠가 잘 그리겠지라면서
조금 막연하게 살아도 될 것 같음
(본인은 이렇게 살았음. 동의할지는 친구들 자유)
그럼 끝 모두들 팟 팅
(합격생 평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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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 백석예대 합격!
이름 : 김OO (고3 해성여자고등학교)
Q. 합격한 대학교와 지원동기는?
백석예술대학교, 집(서울)과 가까우며 내신이 좀 부족하고, 수능을 잘 할 자신이 없기에
실기 면접 유형을 찾던 도중 백석예대를 발견해 지원하게 되었다.
Q. 합격의 비결은?
솔직히 말해서 실기유형이 맞는게 따로 있는것 같음. 칸만화 몇 개월이나 준비했는데 다 떨어지고
상황표현 준비는 한달 조금 안되게 연습한 걸로 합격한 걸 보니 이 유형이 맞는 듯?
Q. 내신과 수능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실기라는 한 우물만 팠음. 내신은 포기했고, 수능또한 거의 포기상태였었다.
Q. 시험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때는?
칸만화에서는 연출, 스토리에 제일 자신이 없었고,
상황표현에는 좋은 구도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오지않아 많이 헤매고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음.
여태까지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것만 그려오다가 스스로의 약점, 못 그리는 걸 많이 발견해서
'그리고 싶지않다.'라는 마음이 드는게 제일 힘들었다.
그리고 다른 애들은 자신만의 특색 (=그림체나 채색)이 잘 나타나는데 본인은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 참 착잡하고 조급해졌었음.
Q. 애니벅스에서 무엇을 배웠나요? 또는 애니벅스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나만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알아볼 수 있게 그리는 걸 배운 것 같음.
대중성 있는 그림이 뭔지 조금 알게 된 듯.
장점이라면...선생님들이 다들 너무 좋으심
수정해야할 부분도 기분 나쁘지않게 알려주시고 잘하면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심.
초반에 못하겠다고 했을 때 할 수 있다고 격려도 해주셔서
부정적인 말이 많이 줄었음. 그리고 분당점 시설이 건대점보다 좋음.
Q. 합격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는 어떤가요?
대학 갈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는데 가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음...
아 그리고 합격했으니 이제 친구 만들러 떠날거임 대학친구라니 기대된다 제발 친구 생겨라!
포부... 그리고 싶은거 그리면서 돈 벌 것임
이게 제일 중요함 그리고 싶은거 그리고, 돈 버는 거
Q. 마지막으로 애니벅스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친애하는 애니벅스 친구들...
본인은 학원 다니기 전에 부정적인 말을 굉장히 많이 했었음.
(ex. 못하겠어요. 전 너무 못해요. 전 이거 못그려요.)
자기비하하면서 남 칭찬하는 것도 잘했고...
(ex. 전 이렇게밖에 못 그리는데 님은 너무 잘하세요ㅜㅜ)
그런데 이런 말들은 자신감이랑 자존감을 많이 낮춤.
줄이는게 아니라 하지말아주었으면 함.
입시철에는 모두가 힘들고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고 남들보다 못하는 것 같이 느껴짐.
그런데 저 말들을 입 밖으로 꺼내면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듣기 싫고 화가 나고 심지어는 그 말을 한 친구가 보기 싫어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도 갉아먹는 행위임.
타인 먼저 언급하면서 글을 쓰니 모두 힘드니까 혼자 힘들다고 티내지말라는 소리로 들리겠지만 아님.
(혹시 그렇게 들렸다면 용서해주길 바람)
못하겠다는 부정적인, 의욕이 떨어지는 말은 스스로에게 독임.
자신을 위해 제발 그만두어주길 바람.
부정적인 말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않음.
(그림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해당됨)
겸손이랑 자기비하는 엄연히 다른거임.
마지막으로...
조금 못나보여도 미래의 나는 더 잘 그리니까 괜찮다,
지금 열심히 그리면 언젠가 잘 그리겠지라면서
조금 막연하게 살아도 될 것 같음
(본인은 이렇게 살았음. 동의할지는 친구들 자유)
그럼 끝 모두들 팟 팅
(합격생 평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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